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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곧 마무리되고 붉은 말들이 힘차게 뛰어다니는 2026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36번째 행사를 갖게되는 HSN 워크샵은 2024년부터 Hyper-converged Service and iNfrastructure 주제로 확장하여 고성능 네트워크로부터 시작되어 점점 넓게 펼쳐지는 인프라와 서비스 전반을 걸쳐 다루고 있습니다. 하키스틱 형상으로 비유되는 전례가 없는 초고속의 변화가 AI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대전환을 재촉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의 밑받침인 인프라 준비는 앞날을 고민하면서 움직이는 선행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GPU 5만장, 26만장 등으로 숫자로 대변되기도 하는 국제적인 AI 경쟁을 위해 우리나라가 현재 추진하는 AI 고속도로 등의 인프라 구축은 아쉽게도 이제 출발선을 겨우 벗어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AI 국가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적정 규모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간의 마라톤과 같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새해의 출범에 맞춰서 모두 함께하는 HSN 2026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AX 융합 서비스들의 확산과 이를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의 선제적인 구축을 “모두를 위한 AI: 인프라에서 에이전트까지” 라는 슬로건 하에 다뤄보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는 AI가 촉발시킨 대전환적 발전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AI는 초융합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만들어지는 차세대 통신과 AI 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을 이끌어내는 총체적인 구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관련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1개의 키노트 세션, 4개의 스페셜 초청 강연, 8개의 테크니컬 세션 및 1개의 패널 세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야별 최고의 연사를 모시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첫날의 스페셜 초청 강연에서는 AI를 위한 인프라에서 에이전트까지를 아우르는 전략적인 방향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AI 3대 강국 대응방안을 패널에서 토의합니다. 또한 둘째 날에는 연계된 세부적인 기술들로 에지환경에서의 AI, HPC와 AI 데이터센터, 학습과 추론을 위한 HW/SW, 통신인프라와 AI, 데이터 모델과 AI 세션들을 통해 차세대 통신을 포함한 AI를 위한 인프라 대응 방식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저지연 대응 6G 네트워크와 AX 기반 미래서비스를 알아보는 세션을 포함하였습니다.
AI가 가져오고 있는 초격차 시대로의 전환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산학연 전문가, 차세대 연구자,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연구결과와 향후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함께 할 HSN 2026의 열린 소통의 공간에서 다가오는 큰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힘을 얻어 가시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1월
HSN 2026 운영위원장 김 종 원 / 프로그램위원장 한 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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